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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형 오피스 공실률 제로도전!!

강남구, 대형 오피스 공실률 제로도전!!

  • 기자명 추병호 기자
  • 입력 2012.04.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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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체오피스 공실율 2..5% / 서울시 전체공실율 5.4보다 낮아

공실률 변동현황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11년 신축 민간 대형오피스빌딩 대부분이 입주가 완료된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2011년 9월 옛 영동백화점 자리에 새로이 신축한 파로스 타워는 GE코리아. 퀄컴코리아, 파슬코리아 등 유명외국계 기업들의 잇따른 입주로 대부분 임대가 완료된 상태이며,

언주로에 위치한 싸이칸홀딩스빌딩은 포레스트, EG건설 ▲도산대로의 페이토빌딩은 아이템성형외과, 허스트중앙 ▲선릉로의 SW타워는 Paladin, Mobicle ▲삼성로의 V&S빌딩은 칩스앤미디어, 동부화재 등 전년도에 신축한 강남구 대부분 오피스빌딩들의 임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메트라이프 생명은 테헤란로에 메트라이프타워를, 해안건축은 봉은사로에 해안빌딩을 각각 신축 사옥으로 이전 하였다.

이번 공실률 조사는 강남구가 지난 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오피스종합정보시스템(http://land.gangnam.go.kr)" 에 의한 것인데 강남구는 지역내 오피스빌딩 중 5층 이상 이면서 2,000㎡ 이상인 빌딩 1,463동의 임대현황, 입주현황, 주변현황 등을 모두 담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조사한 2012년 1/4분기 ▲강남구 전체 오피스 공실률은 전년 동기대비 1.6% 감소한 2.5%로 최종집계 서울시 공실률 5.4%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테헤란로 공실률 1.9% ▲강남대로 공실률 2.6% ▲강남기타 공실률 3.0% 집계)
이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 공실률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큰 골칫거리였는데 민선5기 출범 이래 기업유치를 중점 추진했던 강남구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시스템은 기업유치를 위하여 임차인(기업)이 원하는 임대현황 및 공실정보를 노선별, 층별, 면적별로 구분 검색 제공함은 물론 빌딩의 특징, 입주기업 현황, 빌딩사진, 위치정보, 임대료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 발품 팔지 않고도 원하는 사무실을 적정 가격에 구할 수 있어 기업유치에 큰 몫을 했다.

강남구 부동산정보과 관계자는 “앞으로 오피스정보 공개를 통해 임대료 적정화를 유도하고, 산업특화지구 지정 확대 등 지속적인 기업유치 정책을 추진 기업하기 좋은 강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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