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 대표산업으로 꼽히는 드론은 매년 50%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유망업종이다. 다양한 IoT기술을 융합할 수 있어 산업계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이유로 꼽힌다. 택배부터 영상촬영, 관측·감시, 인명수색·구조 작업은 현실에서 드론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사례다.

'처음 시작하는 드론'은 드론 제작에 관심이 있지만 제대로 된 전문 지식이 없어 시도하지 못했던 사람을 위한 책이다.

드론의 설계부터 제작 및 비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루고 있어 책 한 권으로 드론에 입문해 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알맞다. 프로젝트는 단계별로 사진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으며, 설명이 어렵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부록에서는 국내에서의 부품 구매 방법, 국내의 드론 커뮤니티, 국내 드론 비행 관련 법규 등에 대해 다룬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