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산업부·국토부·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8 국제수소에너지산업 포럼”이 2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남을) 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소에너지 비전과 세계 각국 글로벌 기업들의 산업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수소 보급 현황 진단을 통한 국내 수소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1월 다보스에서 출범한 수소위원회 회원사가 대거 참여해 향후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현희 의원은 “오늘날 미세먼지,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은 가운데, 화석연료를 대체할 청정에너지인 수소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대한민국의 수소에너지 전환의 중심에 신·재생에너지포럼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의미를 덧붙였다.

서울시정일보 이현범 기자 lovehyun33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