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의 퀸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옥주현이 다시 한번 강력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보컬(Vocal)에 옥주현의(Ok)을 더한 ‘VOKAL’이라는 이름의 옥주현 콘서트는 재작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림에도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특히 인터파크에서는 오픈 1분 만에 2회차 전석이 모두 매진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옥주현은 풍부한 성량과 넓은 음역대 그리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레베카’ ‘마타하리’ ‘스위니토드’ 등 다수의 뮤지컬을 흥행시켰으며, 현재는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하고 있다.
옥주현 콘서트 ‘VOKAL’은 오는 3월 17일과 19일 이틀 간 LG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정일보 이상은 기자 2005rey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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