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금융 이해력으로 세우는 건강한 경제관념! 줏대 있는 청소년을 위한 돈 이야기. 돈은 쓰기에 따라 약도 독약도 될 수 있다. 그리고 금융의 역할은 ‘돈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라는 수단’을 활용하는 데 있다. 하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이 많아지며 점차 돈의 힘을 깨닫게 되는 청소년기, 제대로 된 금융 공부가 필요한 이유다.
'오늘부터 제대로, 금융 공부'는 금융감독원에서 일했던 권오상이 청소년을 위해 쓴 금융 입문서이다. 금융에 관한 35개의 궁금증에 명쾌하게 답함으로써 복잡한 개념을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돈의 본질과 빚의 위험 같은 기초적인 상식부터, 금융 시장의 속성, 실물 경제와 금융의 관계 등의 깊이 있는 지식까지 아우르며 청소년들이 줏대 있는 경제관념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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