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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말

새누리당...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말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03.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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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중앙선대위가 발족하고 오늘 첫 회의이다.
이제 이틀 후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이 된다. 이번 총선은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 총선결과에 따라서 나라의 운명이 바뀔 수도 있고, 또 국민의 삶이 더 어려워 질수도 있다. 저는 이번 총선이 과거로 회기냐, 미래로 전진이냐 이 갈림길에서 이념과 갈등과 또 말바꾸기의 과거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미래로 가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볼 때 이번 총선의 의미가 명확해 진다고 본다. 이번 총선은 첫째로 이념에 투쟁이냐 민생 우선이냐를 선택하는 선거이다.
지금 야당은 철지난 이념에 사로잡혀서 국익을 버리고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다. 한미동맹해체와 재벌해체를 주장하는 정당과 손잡고 자신들이 추진했던 한미FTA, 제주해군기지건설도 모두 다 폐기하고 있다. 이들이 다수당이 될 때,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지금 경제도 어렵고, 서민의 삶도 힘든 이 중요한 순간에 우리가 이런 이념 투쟁의 틀어 갇힌다면, 미래는 정지하고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새누리당은 오직 국민을 행복을 최우선가치로 민생을 우선하고 미래로 나아갈 것이다.

- 둘째로 이번 총선은 분열이냐 통합이냐를 선택하는 선거이다. 야당은 이번 총선을 1:99의 대결로 몰아가고 있다. 표를 얻기 위해 노골적으로 갈등과 분열 조장하고 있다. 정치가 이런 식으로 국민을 편가르고 갈등을 부추기는 한 우리의 미래는 없다.
우리 새누리당은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어떤 지역도, 어떤 세대도, 어떤 계층도 모두다 우리 대한민국이다. 우리의 미래는 반쪽짜리 대한민국이 아니라, 100% 대한민국이다. 저는 이번 총선이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셋째, 이번 총선은 말바꾸기냐, 약속실천이냐를 선택하는 선거이다. 지금 우리 정치가 불신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야당은 과거 본인들이 채택했던 정책들까지도 약속을 뒤집고 있다. 우리 새누리당은 한번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오늘 회의에서도 가족 행복 5대 약속을 발표하게 되는데 모든 세대를 아울러서 미래로 가는 세대별 공약이다. 반드시 실천할 것을 약속드린다.

지금 전세계는 각국이 벽을 허물고 어떻게 하면 국익을 위하고, 국민의 행복을 높일 수 있을지 엄청난 노력들을 하고 있다.
우리는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여기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나라의 운명을 바꾸게 될 것이다. 국가 간의 약속을 파기하거나 세계의 큰 조류를 읽지 못하고 이념 투쟁에 빠진다면 결코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없다. 우리 학생들의 꿈과 젊은이들의 미래가, 또 행복한 노후의 삶이 달려있다.

미래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정당은 바로 우리 새누리당 뿐이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믿을 수 있는 정당, 약속을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정단은 우리 새누리당 뿐이다. 이번 선거에서 미래로 가는 새누리당과 과거로 가는 야당, 과연 어느 정당에게 나라를 맡겨야 할지 국민들께 확실하게 설명을 드리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보름, 앞으로 보름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의 미래가 달린 정말 중요한 시기이다. 역사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본 회의는 비공개로 전환되었지만 국민들께 드리는 5대 약속이 있다 이것은 나중에 대변인께서 설명을 해 드릴 것이다. 나중에 대변인께서 설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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