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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인물] 발로 뛰는 뚜벅이, 서울시의회 유광상 시의원

[핫인물] 발로 뛰는 뚜벅이, 서울시의회 유광상 시의원

  • 기자명 도진호 기자
  • 입력 2018.01.28 20:38
  • 수정 2018.01.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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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광상 시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 출처 : 유광상 시의원 홈페이지
사진 : 유광상 시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 출처 : 유광상 시의원 홈페이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처럼 사람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뚜벅뚜벅 걸으며 주민여러분의 곁에서 작은 이야기 하나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이 말은 서울시의회 유광상 시의원(민주당·영등포4)의 말이다. 유 의원은 이와 같은 자신과의 약속이자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서울 영등포 지역에서 6대째 살아오면서 지역현안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는 유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걸으며 동분서주 해왔다. 이러한 유 의원의 노력은 알찬 성과로 다가왔다.

유 의원의 대표적 지역 숙원사업해결 성과는 바로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확정이다. ‘남부도로사업소’는 도심 한복판인 대림역 환승역세권에 위치해 지난 2008년부터 영등포구 차원에서 이전을 추진해왔다.

유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난 2015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이전결정을 이끌어냈고 결국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항 해결에 큰 공헌을 남겼다.

유 의원은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조례로도 의정활동에 큰 족적을 남겼다. 유 의원은 2017년 미세먼지도 재난으로 취급하는 내용을 포함한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뜨거운 커피를 들고 시내버스를 탈 경우 기사가 승객의 탑승을 거부할 수 있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유 의원은 정책분석평가사 1급 자격증을 지닌 시의원으로도 유명하다. 정책분석평가사 자격증은 정부나 민간에서 정책을 추진할 때 전반적인 과정을 총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격증이다. 이 중에서도 유 의원이 취득한 1급은 정책분석과 평가에 관한 중급의 지식과 기술을 소유한 자로서 대학원 석사학위 수준 이상의 정책분석평가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를 말한다.

유 의원은 이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자문위원, 서울시 민관협의체 부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실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인정 받은 유 의원은 지난 해 말 국제평화언론대상 광역의정발전부문 대상·2017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서울시정일보 도진호 기자 djhdjh04@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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