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류스타로 사랑 받고 있는 동방신기가 일본 공연 역사 상 최초로 최대 7만 5천명 수용이 가능한 닛산스타디움에서 3일 연속 공연을 진행한다.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동방신기가 오는 6월 8일에서 10일까지 3일 동안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 ~Begin Again~ 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연다고 밝혔다.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닛산스타디움은 최대 7만 5천명의 수용이 가능해 3일 공연을 치를 경우 무려 20만명에 달하는 관객을 끌어모을 수가 있다.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를 경우 이번 일본 5대 돔투어에서 총 100만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번 공연에 대해 “닛산스타디움에서 3일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일본 공연 역사 상 동방신기가 처음”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서울시정일보 이상은 기자 2005rey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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