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호날두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한광성(20)이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에 이어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는 해외 언론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 16일자(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이미 한광성에 관심을 표한데 이어 토트넘까지 한광성에게 관심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광성은 1998년생으로 지난 2017년 이탈리아 세리에A 칼리아리 칼초에 입단했다. 이후 세리에B 소속인 페루자에 임대되어 17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활약 중이다.
서울시정일보 도진호 기자 djhdjh04@msnews.co.kr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