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김성태 비공개 회동…UAE 논란 해명할까
임종석-김성태 비공개 회동…UAE 논란 해명할까
  • 박찬정 기자 <ckswjd206@naver.com>
  • 승인 2018.01.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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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지난 8일 방한한 칼둔 UAE 행정청장과 임종석 비서실장/사진=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만난다.

한국당에 따르면 청와대의 요청으로 임 비서실장과 김 원내대표가 비공개 면담 일정이 잡혔다.

한국당 관계자는 “어제 청와대 측에서 면담 요청이 들어왔다”고 밝혔으며, 청와대 관계자도 “임 실장이 김 원내대표를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임 실장은 김 원내대표를 만나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 특사 방문을 둘러싼 야권의 의혹 제기와 각종 논란에 대해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국당은 그동안 임 실장의 UAE 방문 논란과 관련해 이명박 정부 시절 이뤄진 UAE 원전계약과 군사협정을 파헤치기 위한 ‘원전 게이트’로 규명하고 “문재인 정부의 정치보복이 초래한 외교참사”라고 주장해왔다.

특히 한국당은 임 실장이 직접 UAE 방문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며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통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등 공세를 펼쳐왔다.

반면 청와대를 비롯한 여권은 야권의 의혹제기를 ‘국익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정치공세’라고 문제를 일축했다.

한편 한국당 관계자는 “임 실장이 ‘UAE 게이트’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김 원내대표를 만나자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예측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ckswjd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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