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영재(53)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이 6·13 지방선거에 정읍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9일 밝혔다.
김 위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방자치가 생활자치가 되기 위해서는 준비된 개혁적 정책전문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선진정책을 정읍에서 펼쳐내고자 시장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지난2002년 민선3기 정읍시장 선거 민주당 경선에 출마했었다.
김 위원은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정부에서 각종 서민정책과 민생정책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개혁적 목민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읍 호남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서울대학교를 거쳐 한양대에서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연구'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대중 대통령후보 지방자치 정책연구위원, 고건 서울시장후보 정책실장, 노무현 대통령후보 정책연구위원, 문재인 대통령후보 정책본부 현장대응팀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약력>
정읍중, 호남고, 서울대학교 졸업.
한양대 대학원 박사.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실행정관.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대위 정책본부 현장대응팀장.
서울시정일보 이현범 기자 lovehyun3333@naver.com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