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 및 육성 관련 제반 인프라를 보유한 위탁운영기관을 통해 청년층 등에게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팀으로 선정되면 일정기간동안 '창업자금', '멘토링 서비스', '창업공간' 등이 지원된다.
'창업자금'은 창업팀의 사업내용을 고려하여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또한 상근멘토를 통해 체계적인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되고, 창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창업공간'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 창업팀은 추가적으로 창업팀 최종 선발 전 사전교육을 제공받음으로써 사회적기업 창업 관련 역량 제고의 기회 또한 얻을 수 있다.
창업팀의 신청자격은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만 19세부터 만 39세인 청년층이 창업팀 구성원의 50% 이상이어야 하며 1인으로 참가신청을 하는 것도 가능하나 사전교육 이수 전까지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또한 신청은 참여신청서, 사업화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인큐베이팅을 받고자 희망하는 위탁운영기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창업팀 모집 신청은 3월9일(금)부터 3월30일(금)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ocialenterprise.or.kr)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큐베이팅 받기를 희망하는 위탁운영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성 진흥원장(원장 직무대행)은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해결해나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이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란다” 고 전하면서
“열정과 의지를 가진 창업팀들의 뜨거운 노력들이 부디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튼튼한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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