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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살롱] 혼돈의 난세에 문화의 꽃...7월에 아주 뜨거운 황금전시

[문화살롱] 혼돈의 난세에 문화의 꽃...7월에 아주 뜨거운 황금전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6.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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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대전에는 권유미·김명옥·이철규·임영조·한상윤·황정희 작가가 참여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물질을 대표하는 황금 , 물질만능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의 삶에 혼돈의 난세에 문화의 꽃이 피고 있다.

그 황금을 지배하는 여섯명의 작가가 순금으로 그림을 그려서 금보다 더 귀한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만들었다

본지 논설위원인 임영조작가는 좀 더 단도직입적이며 보여지는 그대로 순금박으로 금괴를 만들었다. 한지의 물성을 이용한 요철 바탕 위에 순금을 꼴라쥬하고, 스크래치하여 ‘한지로 만든 금괴’.

작가는 생을 ‘숭고한 여정’으로 규명하고, 삶에서 체득한 깨달음을 작품에 담아낸다. 작가에게 있어 순금은 ‘빛의 고결함과 삶의 감사, 쉽게 변하지 않음’의 영원성으로써 미학을 보여주고 있다.

황금시대전에는 권유미·김명옥·이철규·임영조·한상윤·황정희 작가가 참여한다.

2022.7.6 (수) ~ 7.23 (토)
Open AM 11:00 ~ PM 6:00 (월~토)/일요일 휴관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김명옥 / Utopia, 장지에 순금박, 아크릴 채색, 116.7x80.3cm, 2019
황정희 / 사랑 품은 달항아리, 아크릴 채색, 순금박, 65.1x65.1cm, 2022
임영조 / Eternal way1934, 금박, 34×53cm, 2019
권유미 / Real gold, 혼합 재료, 162.2x130.3cm, 2021
 
한상윤 / 행복을 배달합니다, 아크릴 채색, 순금박, 53X45.5c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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