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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열애' 결실…태양-민효린 2월 3일 비공개 결혼식

'3년 열애' 결실…태양-민효린 2월 3일 비공개 결혼식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1.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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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양 SNS
사진=태양 SNS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다음달 3일 결혼한다.

4일 YG엔터테인먼트와 플럼액터스는 "태양과 민효린의 예식일을 2월3일로 확정됐다"며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친지·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혼여행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예정돼 있지 않다"며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한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태양이 2014년 6월 발표한 솔로 2집 '라이즈' 수록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15년 6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이후 3년째 공개 열애 끝에 2018년 2월 결실을 맺는다.

한편 올해 상반기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태양은 지난 2006년 빅뱅 멤버들과 함께 데뷔했다. 이후 '거짓말' '판타스틱 베이비' 등의 히트곡을 냈다. 태양은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눈, 코, 입' '나만 바라봐' 등으로 많은 인기를 받아왔다.

민효린은 200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ckswjd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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