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과 배지현 커플이 “많은 축하와 격려에 감사하다”며 신년인사를 전했다.
류현진의 소속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의 류현진‧배지현 커플의 신년인사를 전했다.
류현진‧배지현 커플은 신년인사에서 “그 어떤 해보다 큰 의미를 가질 2018년이 밝았다”며 “많은 축하와 격려에 감사하다. 한결 같은 따뜻함을 가질 동반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긍정적인 부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 되도록 매순간 아끼고 배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류현진은 2006년 KBO에 데뷔해 7년간 활약한 뒤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으며, 2015년 어깨 부상으로 선수생활에 위기를 맞았지만 2017년 5승 9패에 3.77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부활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SBS ESPN ‘베이스볼S’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MBC SPORT ‘베이스볼 투나잇’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류현진‧배지현 커플의 결혼식은 오는 5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정일보 이상은 기자 2005reyna@gmail.com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