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의 이주연 열애설이 새해 첫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종보도로 유명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일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이 서로의 아파트를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다는 내용의 보도를 내보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나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첫 번째는 지난 해 10월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더빙 동영상 앱 '콰이'를 통해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며, 당시 양측은 “친구 사이”라며 관계를 부인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달 또 다시 모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당시에도 양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었다.
한편 지드래곤과 세 번째 열애설이 나온 이주연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전 멤버로 2000년대 초반 얼짱 열풍 당시 ‘인터넷 5대얼짱’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탄 바 있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서울시정일보 이상은 기자 2005rey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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