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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코알라 키드>의 신나는 모험속으로

가족과 함께<코알라 키드>의 신나는 모험속으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02.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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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왕국의 생생하고 신나는 모험이야기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2011년 200만 관객시대를 열어 한국 애니메이션의 자존심을 심어준 <마당을 나온 암탉>을 잇는 2012년 이경호 감독의 신작 <코알라 키드 : 영웅의 탄생>을 2월 21일(화)부터 3월 11일(일)까지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용극장인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상영한다.
서울애니시네마는 서울시 중구 예장동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3455-8341~2>

한미 최초의 공동제작으로 만들어진 <파이 스토리>에 이은 한미 공동 프로젝트 2탄인 <코알라 키드 : 영웅의 탄생>는 2006년 <파이 스토리>, <가필드-겟 리얼>을 연출한 이경호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알파 앤 오메가>를 쓴 크리스 덴크 작가와 2011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음악상을 수상한 음악감독 마이클 예저스키 등 할리우드 스탭진이 참여하여 스토리와 영상, 음악 모든 면이 완성도 있게 제작된 글로벌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다.

3D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한국 자본과 감독, 기술력만으로 북미상영을 목전에 두고 있고 이미 스페인, 이탈리아를 비롯 15개국에 선판매되어 한국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완벽하게 재현된 호주 대자연 ‘아웃백’의 광활하고 생생한 영상과 정감가는 동물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은 실제 모험을 즐기듯 생생함을 느낄 수가 있다.
겁많고 소심한 외톨이 하얀털의 코알라 ‘쟈니’가 위기에 처한 친구들을 구하고 진정한 영웅이 되어가는 모험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현실에서도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진정한 친구와 그 속에서의 영웅의 모습을 꿈꿀 것이다.

□ 샤이니 태민, 소녀시대 써니, 감초배우 윤다훈의 보이스 캐스팅!

코알라 키드의 주인공 ‘쟈니’는 샤이니의 태민이, 현명한 여전사 ‘미란다’역은 소녀시대의 써니가, 그리고 욕심쟁이 매니저 ‘하미쉬’는 배우 윤다훈이 연기해, 기존에 익숙한 성우들보다 친숙한 연예인들의 목소리가 주는 약간은 부자연스럽지만 새로움이 오히려 특유의 캐릭터들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잘 살려내고 있다.

‘난 별나지 않아, 친구들이 있어 난 특별해’라는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용기를 갖게 될 것이다. 소심한 왕따, 외톨이 코알라 쟈니의 좌충우돌 모험을 통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용기있게 극복해 가면서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을 얻게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현실에서의 왕따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줄거리
서커스의 외톨이였던 코알라 쟈니는 어느날 사고로 호주의 대자 연에 떨어진다. 그곳에서 쟈니는 욕심쟁이 매니저 하미쉬, 사진기사 히긴스와 함께 우연히 악어 보그 일당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동물들을 도와주며 졸지에 영웅 ‘코알라 키드’가 된다.
미모의 코알라 미란다를 제외하고 귀여운 코알라 샬롯을 비롯하여 쟈니가 보그 일당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 줄거라 믿는 동물친구들.. 그리고 그 틈새시장을 이용해 쟈니의 사진을 찍어 팔기 시작하는 하미쉬와 히긴스. 그러던 어느날 몰래 침입한 보그 일당에게 샬롯이 납치당하고 모두들 ‘코알라 키드’인 쟈니에게 샬롯을 구해오라 하는데... 과연 쟈니는 악당 보그를 무르찌고 샬롯을 구하는 진정한 영웅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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