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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방사성물질 검사결과, 안전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방사성물질 검사결과, 안전

  • 기자명 황권선기자
  • 입력 2011.04.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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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정수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아리수에 대한 방사성물질 정밀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음

동경 수돗물 방사성물질 검출, 우리나라 대기 중에 방사성물질 검출과 관련하여 서울시(상수도연구원)에서는 3월 24일과 3월 29일 두 차례 한강 원수와 6개 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정수뿐만 아니라 병물 아리수에 대해서 방사성물질인 우라늄, 세슘, 요오드를 자체 정밀검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상수도연구원)에서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방사성동위원소분석팀)에 한강원수(팔당댐, 강북, 구의 취수장)와 6개 아리수정수센터 정수 및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병물 아리수에 대해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세슘과 요오드가 모두 불검출(1 Bq/kg 이하)로 나타나,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는 방사성물질에 안전함을 재확인하였으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고 밝혔다.
시 상수도연구원 박용상 원장은 동경 수돗물 방사성물질 검출, 서울시 대기 중의 방사성물질 검출과 관련하여 서울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수돗물 방사능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매주 원수, 정수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빗물에 의한 영향 검토 등 방사성물질 감시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응집, 침전, 여과 등 정수처리 효율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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