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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문권 시인의 잠언여행-아! 이 하루가 아름다운 보물이야!

황문권 시인의 잠언여행-아! 이 하루가 아름다운 보물이야!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12.02.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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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문권 시인의 잠언여행-아! 이 하루가 아름다운 보물이야!

우리는 매일 매일 소중한 것을 잊고 산다.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가듯이 말이다
이제와 새삼 느끼는 것은 매일 매일이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매일 눈을 뜨니 소중하다는 것을 잘 모르고 살고 있으며, 인간의 본능적으로 외향적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만 향하고 산다.

해서 필자는 앞도 보고, 뒤도 보고, 좌우도 보면서 살자고 주장한다.
나무는 볼 수 있어도 숲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을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이다.

길가 돌 하나, 풀 한포기, 꽃 한 송이 나무들의 숲, 흙, 공기 매일 매일 자연의 교향곡을 들으며 아름답게 살고 있는 것이다.
다만 느끼지 못하고 살기 때문에 소중하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소중한 것은 소중할 때 지켜야 한다.
경제 전쟁으로 고달픈 인생들이지만 하루하루가 정만 소중한 보물이다.

때론 어느 부자가 하는 말이지만 가난할 때 없이 살았을 때가 행복했다는 말을 종종 듣기도 한다. 뒤돌아보면 지나온 시간들이 매순간 즐거우나 괴로우나 행복이며 즐거움이며 소중한 추억이다.
이 진실을 죽음의 문턱에서 아는 것과, 지금 이것을 알았을 때 참 인생의 맛이 달라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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