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13일 지방자치TV가 주최하는 ‘국감 우수 의원’상과 15일 사랑&희망나눔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대표 공헌대상’을 수상한다.

박영선 의원 측은 “많은 단체들이 이렇게 상을 준 것은 2017년 한해에 대한 평가도 있지만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 정의로운 나라, 기회의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의원은 현재 독일 총리의 초정으로 해외에 있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다.

한편 대한민국대표 공헌대상은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가 사회 각 분야에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한 사람을 선정해 평가한다.

또한 국감 우수의원은 지방자치TV가 매년 국회의원들의 활동을 평가한 후 시상한다. 지방자치TV에 따르면 자치분권, 국가의 균형발전 관점에서 언론보도 평가와 분야별 전문가들의 평가를 종합해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이밖에 지방자치TV의 국감우수의원 상 시상식은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는 15일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