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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톡] 양파, 땅의 진주라 불릴만한 이유 있었네

[푸드 톡] 양파, 땅의 진주라 불릴만한 이유 있었네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12.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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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진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약리성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양파안에는 케르세틴이라고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동맥경화와 심혈관계 장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양파 특유의 향과 매운맛을 내는 성분 중 하나인 유화아릴은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시켜 피로회복과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는 열량이 적으며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켜 다이어트에 좋다.

집에서 양파즙 만들기로는 온전한 양파 진액을 얻기가 쉽지 않다. 집에서 양파즙 만들기를 할 때는 대개 양파를 뜨거운 물에 넣고 팔팔 끓여내는 물 추출 방식을 이용하는데, 이 방식으로는 양파 껍질과 같은 부산물이 남아 껍질에 함유된 영양소는 손실되기 때문이다.

양파는 종이봉투나 망사자루에 넣어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둔다. 오래 저장할 때는 종이봉투에 담아 서늘한 곳에 두어 건조한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뿌리 부분은 잘라내고 대를 자른 부분에서부터 갈색의 마른 껍질을 벗긴 후 용도에 따라 썰어서 사용한다.

주로 요리에 양념재료로 이용한다. 껍질을 까서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여 먹으면 신속한 조리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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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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