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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도환, "유지태 선배, 굉장히 나이스 한 분"

[인터뷰] 우도환, "유지태 선배, 굉장히 나이스 한 분"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12.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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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사진= KBS 제공)

우도환은 데뷔 1년 만에 KBS2 '매드독'으로 지상파 주연을 꿰차 안정적인 열연을 펼쳐 20대를 대표할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우도환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카페 피카에서 진행된 KBS2 ‘매드독’ 종영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배우 유지태 선배님은 굉장히 나이스 한 분”이라고 말했다. 

우도환은 “후배들 앞에서 항상 웃고 계시고 힘든 티 안내신다. 감기 걸렸다고 하시면 약도 챙겨주시는 등 굉장히 아껴주신다”며 “확실히 배워야될 부분은 있는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류화영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사실 드라마 처음 들어갈 때 로맨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이게 무슨 감정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가 장난을 치는건가 싶더라. 감사한 것 같다. 시청자 분들에게 처음 보여드리는 로맨스기 때문”이라며 “서로 케미가 잘 맞게 제대로 해보자고 했다. 감독님께서도 로맨스 신에서는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관해 “연애할 때 예의를 많이 차린다“며 “배려가 지나칠 때도 있는데 항상 누군가의 귀한 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낸 보험 범죄 조사극이다. 다크 히어로 보험범죄 조사팀 ‘매드독’의 활약을 통해 ‘보험 범죄’라는 참신한 소재에 현실을 바탕으로 한 휴머니즘을 더했다. 우도환은 극 중 파일럿인 형의 자살로 판명된 비행기 추락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는 김민준(얀 게바우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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