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겸 연기자 권은진이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마음까지 훈훈하게 데웠다.
권은진 소속사는 "권은진이 수년간 좋은이웃 회원들과 함께 연탄봉사를 한번도 빠짐없이 해왔는데 이번 연탄봉사에는 감기몸살과 과로로 참여가 힘들었지만 링거를 맞고 5시간 동안 연탄봉사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묵묵히 여러봉사 단체에서 육체적 봉사를 해온 권은진은 봉사자들보다 일을 못할까봐 걱정을 하면서도 모든 봉사가 끝날 때까지 일을 하는 억척스러운면을 보여줘 주변인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
한편, 권은진은 추계예술대학 모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 각종 화보촬영과 패션쇼로 1년 중 절반을 해외에서 보낸다. 내년 상반기에는 웹드라마를 필두로 지상파 드라마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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