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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박한별, PD도 인정한 연기력 "열심히 했다"

'보그맘' 박한별, PD도 인정한 연기력 "열심히 했다"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12.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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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의 인생 연기, 그리고 MBC 최초 예능드라마, 배우들의 찰진 호흡 등 많은 성과를 거둔 ‘보그맘’의 마지막 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은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양동근 분)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박한별 분)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예능 드라마다.

드라마의 주인공 박한별은 로봇 연기로 인생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는 찬사를 받으며 ‘인생작’ 경신에 성공했다. 더불어 최근 임신과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하면서 ‘임신 투혼’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선혜윤 PD는 "정말 티 하나도 안 내고 열심히 했다. 첫 아이 임신이라 신경 쓸 게 많을 텐데 열심히 잘 해줘서 감독으로서 너무 고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한별 씨는 임신을 떠나서, 촬영장에 늘 열심히 준비해서 왔다. 어렵고 긴 대사도 많았는데, 거의 NG 없이 소화했다”고 말했다.

선혜윤 PD는 “‘보그맘’을 처음 기획했을 때, 보여드리고 싶은 이야기나 에피소드가 정말 많았다. 보그맘이나 엘레강스맘들 캐릭터가 다 생생하게 살아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껴뒀던 에피소드들을 또 한 번 풀어보고 싶다. 12회를 진행하면서 여러 가지 깨달은 것도 있고, 노하우도 생겨서 시즌2를 한다면 다 녹여볼 수 있을 것 같다”고도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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