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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스트레칭 방법

귀성길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스트레칭 방법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12.01.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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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깨스트레칭
도움말을 주신 분들․ 서울시립대학교 생활체육정보과 제세영 교수․ 서울삼성병원 스포츠의학센타 이병섭 센터장

○ 평소 시간의 2-3배가 걸리는 귀성길 운전은 운전자에게 졸음, 집중력 저하, 피로누적을 유발시켜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좁은 차 안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오랜 시간 있을 경우 근육 긴장과 혈액순환장애 등이 일어나기 쉽다. 그러므로 운전 중 스트레칭을 틈틈이 해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피로감을 줄여 안전 운행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칭은 안정되게 천천히, 통증을 느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확한 자세로 10-15초간 머물러서 하는 것이 좋다. 동작은 아래 그림을 따라 균형을 이루게 좌, 우 고르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1. 어깨스트레칭
양손을 깍지끼고 최대한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머리 위로 올린다.
양팔을 머리 위쪽으로 쭉 편채 좌, 우로 천천히 숙여준다.
머리 뒤에서 오른쪽 팔꿈치를 왼손으로 잡고 어깨와 상완 뒷부분을 부드럽게 당겨준다.
머리 뒤에서 양손을 깍지 끼고 팔꿈치를 나란히 편다.
2. 목스트레칭
2. 목스트레칭
앉은 자세에서 등을 똑바로 세우고 목에 긴장을 푼 채 좌, 우, 앞, 뒤로 천천히 원을 그리며 돈다.
3. 다리스트레칭
앉은 자세에서 발목을 앞, 뒤 각각 10회씩 돌려준다.
양 손으로 한 쪽 무릎을 잡고 가슴 쪽으로 당긴다.

앉은 자세에서 양팔과 머리를 앞 쪽으로 천천히 내린다.
내린 자세에서 힘을 빼고 10-15초간 정지한다.

장기간의 운전 시 이런 스트레칭들을 틈틈이 해줌으로써 근육의 피로에서 오는 졸 운전을 예방하여 안전한 귀성길 운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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