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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해 희망 담은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

서울시, 새해 희망 담은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11.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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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제공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의 새해 문안을 다음 달 1∼14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으로 2013년 6월부터 16회에 걸쳐 시민들의 창작 글귀를 게시하고 있다.

17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2018, 한해의 출발선에서 나누고 싶은 희망의 이야기'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모든 세대에 따뜻한 위안을 주고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문안이면 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된다. 이번 공모전부터는 시상금이 당선작 100만원(기존 50만원), 가작 5작품 각 20만원(기존 10만원) 등 총 200만원으로 늘어난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그동안 서울광장을 지나는 많은 시민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해준 서울꿈새김판이 새해를 맞아 밝고 희망찬 나눔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새로운 글귀를 공모한다"며 "한해를 시작하는 희망의 문안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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