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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의 책방] 부자의 통장

[지식인의 책방] 부자의 통장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11.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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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숙 저ㅣ라온북)
(한연숙 저ㅣ라온북)

은행에서 30억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슈퍼리치 수천 명의 통장을 직접 관리해온 저자가 부자들의 통장에 숨은 돈 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VVIP센터를 드나드는 부동산 부자와 현금 부자들을 심층 인터뷰하여 얻은 그들만의 은행 활용법, 돈을 벌고 쓰고 불리는 비법 등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 했을 법한 부자의 은밀한 경제습관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일반인들의 재테크와는 사뭇 다른 부자들의 투자, 그들은 이런 ‘돈 되는 정보’를 어디에서 얻을까? 저자는 ‘그들만의 세계’인 은행의 VVIP룸에서 오가는 남다른 이야기가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내 통장은 더 가난해지는데, 부자의 통장은 불어난다?
부자는 말한다, 자산을 불리는 최고의 기회는 ‘불황기’다!

책을 접한 누리꾼은 "2017년 통계를 보면 생필품을 파는 대형할인마트의 매출은 전년 동월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백화점 명품 브랜드의 매출은 27%나 증가했다고 한다. 고급 가전제품 매출액도 마찬가지로 증가했다. 서민들은 허리띠를 더 졸라맸지만, 부자들은 지갑을 더 열었다. 물가가 폭등하고, 실질금리가 마이너스가 되고, 부동산이 하락하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부자들은 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누리꾼은 "부자들은 자산을 불릴 기회는 바로 지금이라고 말한다. ‘부자는 불황기를 즐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부자들은 그들만의 법칙으로 수익을 낸다. 1997년 IMF사태 당시가 그랬고,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 때가 그랬다. 2018년 장기불황의 문턱에 있는 지금은 어쩌면 평범한 월급쟁이인 당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일 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부자들만 알고 우리는 모르는 그들의 법칙이란 대체 무엇일까?" 등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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