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RSS 연구성과에 대한 민간부문 사업화 및 상용화를 실현해, 일자리 창출을 동반한 서울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의 미래는 R&D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05년부터 세계 유수연구소 유치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연구소 개소는 서울이 명실상부한 R&D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RSS연구소 개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투피코프 브라디미르 러시아국립광학연구원 원장 △마트베예프 세르게이 상트페테르부르그 국립의과대학교 부총장 △코피에프 표트르 이오페물리기술연구원 부원장 △유태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이달곤 서울시장개발연구원 원장(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관련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RSS 연구소는 서울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은 미래 성장동력인 광학․나노․바이오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러시아 5개 기관과 지난해 5월 MOU를 체결하였고, 9개월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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