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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러시아기술 응용해 방사선 노출없는 암진단 장비개발

서울시, 러시아기술 응용해 방사선 노출없는 암진단 장비개발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11.02.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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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硏․5개 러시아국립大․연구기관과 DMC에 러시아 사이언스서울연구소(RSS) 개소

서울시가 한국전기연구원․5개 러시아 국립대학 및 연구기관과 손잡고 방사선 노출없는 암 진단 장비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월 24일(목) 오전10시 DMC 첨단산업센터 내에 러시아사이언스연구소를 개소하고, 러시아원천기술에 한국의 상용화 기술을 접목해 광학기술을 이용한 당뇨․ 암진단 장비와 초정밀 레이저를 활용한 태양전지․LED․반도체 가공장비 개발을 시작한다.
시는 RSS 연구성과에 대한 민간부문 사업화 및 상용화를 실현해, 일자리 창출을 동반한 서울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의 미래는 R&D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05년부터 세계 유수연구소 유치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연구소 개소는 서울이 명실상부한 R&D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RSS연구소 개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투피코프 브라디미르 러시아국립광학연구원 원장 △마트베예프 세르게이 상트페테르부르그 국립의과대학교 부총장 △코피에프 표트르 이오페물리기술연구원 부원장 △유태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이달곤 서울시장개발연구원 원장(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관련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RSS 연구소는 서울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은 미래 성장동력인 광학․나노․바이오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러시아 5개 기관과 지난해 5월 MOU를 체결하였고, 9개월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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