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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장윤주 등 12명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

한예리·장윤주 등 12명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11.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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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제공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세계적인 모델 장윤주, 국내 최고의 개그맨 겸 DJ 컬투, 영화배우 한예리 등 12명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신규 홍보대사 및 기존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불암씨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한 홍보대사는 각 분야에서 맹렬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가로 배우 한예리, 모델 장윤주, 개그맨 정찬우, 김태균, 장도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샘&윌리엄 해밍턴, 요리연구가 최현석, 기타리스트 신대철, 의학전문가 홍혜걸·여에스더 등 12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1998년부터 서울시 홍보대사를 맡은 최불암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불암 홍보대사는 "20여년 전 고건 시장 때부터 서울시와 인연을 맺었는데 되돌아 보니 이제 나도 최장수 서울시 홍보대사 됐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서울시 홍보대사의 전통을 살려 특별한 위촉식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사연이 있는 홍보대사 애장품'을 기증받아 이를 '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전달, 광화문나눔 장터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에너지 빈곤층을 돕는데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을 위해 귀한 재능과 능력을 기꺼이 나누시고자 하는 분들이 서울시 홍보대사라는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며 "함께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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