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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 입주 예술가와 작가 공개 모집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 입주 예술가와 작가 공개 모집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11.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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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문화재단 제공
사진= 서울문화재단 제공

서울문화재단은 17~27일 신당창작아케이드와 연희문화창작촌에 입주할 예술가·작가를 공모한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18년 1년간 입주할 공예·디자인 분야 예술가 35명을 모집한다. 입주예술가에게는 개인작업실과 공동 작업공간, 공용장비 등을 제공한다. 판로개척을 위한 아트페어와 기획전시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설명회는 20일 오후4시 신당창작아케이드 아트마켓에서 열린다.

연희문화창작촌은 창작지원(3개월), 집중지원(6개월)로 나눠 입주작가 46명을 모집한다. 시·소설·아동문학·희곡·평론·번역 등 6개 분야 작가가 대상이다. 입주작가에게는 개인집필실과 샤워실, 가구 등이 제공된다.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에 자리잡은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지하쇼핑센터 내 52개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예 전문 레지던스이다.

서대문구 연희동 시사편찬위원회 자리를 리모델링하여 2009년 개관한 연희문학창작촌은 서울시 최초의 문학 전문 레지던스이다. 조용한 주택가에 소나무숲, 산책로까지 조성되어 있어 문인들에게 최적의 집필 공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문학창작촌으로 문의할 수 있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신당창작아케이드와 연희문화창작촌은 공예 중심의 시각장르와 문학 장르의 예술가를 위한 서울시의 대표 창작공간"이라며 "예술적 영감을 주는 창작공간에서 재능있는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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