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5일 오후 4시 4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 4.6규모에 추가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2시 29분경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포항 시내 곳곳에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2차 지진이 발생하자 많은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이미선 국가지진화산센터장이 포항 지진현황 브리핑을 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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