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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페미니스트 논란’에 “그쪽들 인권은 본인들이 챙기세요”

한서희, ‘페미니스트 논란’에 “그쪽들 인권은 본인들이 챙기세요”

  • 기자명 오나리 기자
  • 입력 2017.11.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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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 한서희 SNS 캡쳐

앞서 ‘페미니스트 논란’을 일으킨 한서희가 이번에는 “저는 페미니스트 대표가 아니다. 수많은 페미니스트들 중의 한명일 뿐”이라며 “그쪽들 인권은 본인들이 챙기세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2일 한서희는 본인의 SNS를 통해 “전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이 글을 두고 논란이 일자 한서희는 13일 또 다시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페미니스트 대표가 아니다. 수많은 페미니스트들 중의 한명일 뿐”이라며 “그쪽들 인권은 본인들이 챙기세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12일 게시물을 올린 이유를 밝히며 “왜 트랜스젠터 인권을 저한테 챙겨달라고 하세요”라고 반문하며, “페미니스트의 길은 자기가 어떤 길을 더 추구하냐의 따라서 다 다르다. 저는 페미니스트이고 저만의 길로 지금처럼 꿋꿋이 갈 겁니다. 본인과 다름을 틀림으로 단정 짓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한편 한서희는 가수 연습생으로 인기아이돌 빅뱅의 탑과 대마초 흡연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 걸그룹으로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정일보 오나리 기자 industrial_sat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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