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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12일 바레인 출국 전 ‘적폐청산’ 우려표명 할 듯

이명박 전 대통령, 12일 바레인 출국 전 ‘적폐청산’ 우려표명 할 듯

  • 기자명 최봉호 기자
  • 입력 2017.11.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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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명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사진 : 이명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국군 사이버사 ‘댓글공작’ 의혹과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이 12일 강연 차 바레인 출국 전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에 우려를 표명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뉴시스는 이 전 대통령 측근이 “이 전 대통령이 출국 전 적폐청산에 대한 걱정과 국가안보기관에 대한 무차별적 조사에 대한 우려를 간단히 말하지 않을까싶다”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0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이 검찰조사 과정에서 ‘댓글공작’을 진행할 군무원 모집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으로부터 “우리 사람을 뽑으라”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내용과 일부 사이버사의 활동내역을 보고했다는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 전 대통령을 향한 의혹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전 대통령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연 차 중동 바레인으로 출국 예정이며,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함께 동행 예정이다.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hazy109upda@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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