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환 민주당 대변인은 “서울시의회에 있어 2011년은 지방자치 출범이후 가장 역동적으로 활동한 한 해였으며, 시민생활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일대 전환을 가져온 시기였다.”고 평가하면서, “서울시의회에서는 역대 어느 의회보다 많은 이슈의 중심에 서 있었고, 전국 어느 의회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함으로써 지나온 과거를 역사로 기록하여 다가올 새해, 새로운 다짐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면서 그 의의를 밝혔다.
서울시의회 올해의 10대 뉴스로는 불법적인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한 시민들의 착한거부, 박원순 시장취임과 시의회와 서울시간 소통과 화합의 시정선포,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로 유례없는 산하기관 임원 줄사퇴,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특혜와 비리로 얼룩진 비리르네상스인 한강르네상스 중단 요구, 시의회 시정 정상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최초 시장의 의회 불출석, 우면산 산사태와 시의회 수방대책 전면 점검 및 대책마련, 지방의회 부활 20주년 맞아 지방의회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 등 모색, 각종 조례 제․개정을 통한 복지와 교육, 인권, 서민 중심의 서울 구현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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