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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의원, 제4차 해외플랜트산업 성장포럼 개최 "플랜트산업 성장 방안 논의"

유동수 의원, 제4차 해외플랜트산업 성장포럼 개최 "플랜트산업 성장 방안 논의"

  • 기자명 이현범 기자
  • 입력 2017.11.08 17:49
  • 수정 2017.11.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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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해외플랜트산업 성장포럼이 개최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8일(수) 오후 2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플랜트산업협회와 함께 “플랜트산업 新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제4차 해외플랜트산업 성장포럼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포럼은 해외 플랜트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 플랜트 업계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지원 강화 및 업계 간 상생방안 논의를 통해 플랜트산업 ‘제2 도약’의 기틀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 및 무역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정부를 비롯하여 학계, 업계, 공기업, 금융계 등 각계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최근 저유가 및 글로벌 경제 저성장세 고착화 등 어려워진 수주환경을 반영하여 플랜트산업의 수주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발제를 맡은 박광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플랜트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주요 과제 및 정책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발주처의 금융조달 및 로컬컨텐츠 요구, 해외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수주로 인한 저가입찰, 국제환경 규제로 인한 시장 리스크 증가 등 플랜트 시장의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한 아국 플랜트 기업의 위기 상황과 더불어 신흥국을 중심으로 PPP 확대, 금융주선형 및 투자개발형 프로젝트가 증가하는 환경에서의 수주전이 ‘국가대항전’의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진단했다.

금융경쟁력 강화와 공기업-민간기업 협력확대를 통한 시장다각화 지원 방안 및 중견/중소기업 금융, 컨설팅 원스탑 서비스 지원 방안 등에 대해 건의하기도 했다.

서울시정일보 이현범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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