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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효신 ‘야생화’ 리허설 모습 공개

靑, 박효신 ‘야생화’ 리허설 모습 공개

  • 기자명 최봉호 기자
  • 입력 2017.11.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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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청와대에서 리허설 중인 박효신 / 사진 : 청와대 인스타그램
지난 6일 청와대에서 리허설 중인 박효신 / 사진 : 청와대 인스타그램

국빈자격으로 방한한 美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국빈만찬이 종료된 가운데 청와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효신의 ‘야생화’ 리허설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청와대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청와대 만찬행사에 초대 받은 가수 박효신님, 오늘 만찬에서 '야생화' 를 부를 예정인데요! 비공개 행사라 청와대 페이스북에서 라이브를 하지 못해 박효신 팬클럽인 '소울트리' 분들께서 많이 서운해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진 세 장 준비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진행된 국빈 만찬에는 우리 측 인사 70명, 미국 측 52명 등 총 122명이 참가했다. 만찬 후에는 KBS 교향악단이 프안츠 폰 주페의 ‘경기병서곡’을 연주했으며, 이어 연주자 정재일 씨와 국악인 유태평양 씨가 연주한 ‘비나리’ 공연이 이어졌다.

관심을 모은 박효신의 ‘야생화’는 세 번째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은 KBS 교향악단이 레오나르드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메들리를 연주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날 자신이 전통의장대 호위를 받아 청와대에 들어가는 모습의 동영상과 함께 “아름다운 환영식을 열어준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해 행사를 오랫동안 준비한 관계자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hazy109upda@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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