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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사로잡은 ‘멜라니아’ 럭셔리 패션

시선 사로잡은 ‘멜라니아’ 럭셔리 패션

  • 기자명 서홍석 기자
  • 입력 2017.11.07 21:26
  • 수정 2017.11.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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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내를 산책 중인 멜라니아 여사와 김정숙 여사 / 사진 : 청와대
청와대 경내를 산책 중인 멜라니아 여사와 김정숙 여사 / 사진 : 청와대

美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를 통해 방한한 가운데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럭셔리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퍼스트레이디 자격으로 트럼프와 함께 방한한 ‘멜라니아’ 여사는 전용기에서 내리면서 와인색 원피스 형 코트를 외투로 걸치고 파란색 힐에 머리는 단정하게 묶은 패션을 선보였다.

멜라니아 여사가 착용한 와인색 코트의 가격은 약 420만원 선으로 스페인 디자이너 델포조가 선보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신은 파란색 힐은 프랑스 브랜드 르부탱 제품으로 약 80만원 달하는 가격이다.

모델 출신으로 평소에도 남다른 패션감각을 과시해 온 ‘멜라니아’ 여사는 방한 첫날부터 단정히 묶은 머리와 원색 톤 패션으로 차분하고 예의 있는 패션이면서도 와인색 코트로 독창성을 더해 주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청와대에서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경내 소정원을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으로 총 세 번째 만나게 된 두 여사는 청와대 소정원 주위를 산책한 후 상춘재로 이동해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정숙 여사는 일전에 화제가 된 직접 말린 곶감을 이용해 손수 다과를 준비해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다과를 즐겼다.

서울시정일보 서홍석 기자 suk15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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