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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 필로폰 밀수‧투약 혐의 대부분 인정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 필로폰 밀수‧투약 혐의 대부분 인정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7.10.3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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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씨 /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씨 /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쳐

마약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26)씨가 재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9부는 3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모씨에 대한 공판 준비기일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남모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한다”면서 “세부적 내용은 조금 차이가 있어 다음 기일 때 구체적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남모씨는 앞서 지난 9월 중국에서 필로폰을 몰래 가지고 들어온 밀반입과 함께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중국 베이징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수차례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이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hmk0697@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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