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 겨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난방비(특별난방비 20억 포함) 26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1개소 평균 연 603천원의 난방비만 지원하였으나, 이 금액으로는 어르신들이 겨울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그래서 특별 난방비 20억을 추가 지원했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1개소 평균 연 169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게 된 셈이다.
특별난방비 지원으로 동절기 5개월(1~3월, 11․12월)동안 경로당에서 제공하는 한방침술, 민요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따뜻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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