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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이토록 기대되는 이유

고백부부, 이토록 기대되는 이유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10.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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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사진= KBS 제공)

누구에게나 있었을 찬란했던 스무 살 시절. 다시 20살로 돌아간다면 어떤 삶을 시작할까?

스무 살의 친구들과 스무 살의 가족들을 다시 떠올리게 할 폭소만발 가슴 저릿한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가 드디어 10월 13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첫 방송에 앞서 '고백부부'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장나라♥손호준, 스물 회춘 러브 스토리

'고백부부'에서 불행을 외치며 인생 최악의 순간 이혼을 선택한 38살 동갑내기 부부가 인생에서 가장 찬란했던 시기인 20살 대학생으로 돌아가 전성기를 다시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3820 케미를 선보이는 장나라 손호준 커플의 청량함은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또한 돌아가신 엄마를 다시 만나 애틋한 가족애를 발산하는 장나라와 손호준의 폭발하는 젊음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청춘으로 되돌린다.

2. 장기용부터 김미경까지, 퍼펙트 연기 열전 기대↑

'고백부부'에는 연기 유망주에서부터 믿고 보는 중견 연기자까지 다채롭게 포진돼 있다. 특히 코믹 듀오 허정민-이이경은 제작진이 손꼽는 히든 에이스. 손호준과 더불어 토목과 3인방으로 캠퍼스를 종횡무진 누비며 폭소만발 청춘을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장나라와 더불어 사학과 미모 3인방으로 불리는 한보름-조혜정의 조합은 학창 시절 친구들을 떠올리게 하며 추억을 소환할 것이다. 또한 '사랑 고백남' 장기용과 첫사랑 고보결이 가세하며 캠퍼스 친구 라인이 완성된다. 여기에 이병준, 김미경, 김병옥, 조련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조연진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3. '마음의 소리' 제작진 재회, 웃음X감동 기대

'고백부부'는 예능드라마 '마음의 소리'로 재기 발랄하고 위트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하병훈 감독과 웃음의 판 위에 공감의 실을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히 새겨 넣는 권혜주 작가가 다시 한번 손을 잡은 작품이다. 특히 네이버 웹툰 '한번 더 해요'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웃음 코드로 무장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준비돼 있다. 2017년에서 1999년으로의 청춘 여행은 옛 친구와 가족을 통해 지금의 소중한 시간을 다시 되돌아보게 만들 것이다.

'고백부부'는 예능드라마 '마음의 소리'로 재기발랄하고 위트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하병훈 감독과 웃음의 판 위에 공감의 실을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히 새겨 넣는 권혜주 작가가 다시 한번 손을 잡은 두 번째 작품. 특히, 네이버 웹툰 '한번 더 해요'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웃음 코드로 무장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준비 되어 있다. 2017년에서 1999년으로의 청춘 여행은 옛 친구와 가족을 통해 지금의 소중한 시간을 다시 되돌아 보게 만들 것이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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