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文대통령,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 등 위촉장 수여

文대통령,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 등 위촉장 수여

  • 기자명 최봉호 기자
  • 입력 2017.10.10 22:02
  • 수정 2017.10.10 22: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과 문재인 대통령 / 사진 : 청와대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과 문재인 대통령 / 사진 : 청와대

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을 비롯해,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인사 중 신 의장은 한국노동법학회 회장, 이화여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교육계 여성인사 중 대표적 인물로 교육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이 이번 위촉에 크게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 진다.

청와대는 지난 9월 신 의장 위촉에 대해 “신인령 의장은 법학자이자 교육전문가로 풍부한 경륜과 학식을 겸비해 고등교육은 물론 유·초·중등 교육 각 분야의 현안을 합리적으로 조율할 적임자”라고 배경을 설명한 바 있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교육문제는 모든 국민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분야이고 교육 개혁을 바라고 있다”면서 “개혁을 정부가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닌 국민들의 공론을 모아 추진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날 위촉장을 받은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에게 “4차산업혁명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오히려 국가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정책과 과제들을 제대로 마련하고 기반을 갖춰나가는 역할을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hazy109upda@msnews.co.kr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