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는 오는 9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 많은 병원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혹시 모를 응급상황을 대비해 추석 연휴기간 문을 연 병원 및 의원을 미리 파악해 놓는 것이 좋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1곳,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0곳, 서울시 서남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6곳 등 총 67곳이다.
연휴기간 중 환자 1차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하루 평균 병·의원 925곳이 응급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주하는 지역 인근에 위치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전국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봍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추석 연휴 기간에 정부민원안내 '국민콜 110'도 24시간 운영된다. 따라 '국민콜 110'을 통해 병원·약국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29일 오후 6시부터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탈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등과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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