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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홍보미인선발제전 2017-인사아트프라자

한류홍보미인선발제전 2017-인사아트프라자

  • 기자명 박용신 논설위원장
  • 입력 2017.09.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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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새 바람을 한복에서 세계로!"

 

[서울시정일보 인사동 = 박용신 논설위원장]
우리나라, 한국의 전통 아름다운 미는 우아한 곡선에서 그 원류를 찾을 수 있다. 한옥의 부드러운 지붕 곡선과 한복의 우아한 어깨와 소매 곡선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안정과 편안함을 가져다 준다. 특히 다양한 색이 고 품격으로 디자인 가미되어 선으로 표출된 한복의 섬세하고 우아한 멋은 세계의 자랑할 만한 우리나라만의 멋이라 할 수 있다.

지난대회 입상하여 한홍미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류 한복미인들이 패션쇼를 펼치고 있다.
지난대회 입상하여 한홍미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류 한복미인들이 패션쇼를 펼치고 있다.

그 한복의 멋을 표출, 세계화하고자 하는 <한류홍보미인선발제전 2017>이 지난 9월27일 오후4시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공연장 무대에서 화려하게 개최 되었다. 제8회를 맞은 이번 제전은 예심을 통과하여 본선에 오른 28명의 한복 미인 들과 관객 등,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를 후원 유치한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
이 대회를 후원 유치한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의 환영사

"한류의 새 바람을 한복에서 세계로!"라는 기치로 개최된 이번 제전은 세계 여러나라에 진정한 한류를 알리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한류홍보민간외교사절"을 선발하기 위한 행사로 인사아트프라자, 실크루트, 크로체나인 등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미인이 퍼포먼스로 한복의 우아한 미를 표출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한 미인이 퍼포먼스로 한복의 우아한 미를 표출하고 있다.

한복의 우아한 미, 맵씨를 율동, 몸짓, 거동, 등을 통한 미의 창출과 한류 홍보대사로써 언어 능력, 자질 등을, 조별 5조까지 나누어 무대에 등장, 준비한 대사, 동작들을 선보이고 2시간 여 모든 선발행사 제전의 막을 내렸다. 

미로 선정된 윤아름 양.
미로 선정된 윤아름 양.
선으로 선정된 이동은 양
선으로 선정된 이동은 양
진으로 선정된 엄주희 양
진으로 선정된 엄주희 양

한류홍보대사 수상 진(眞)에는 엄주희 양, 선(善)에는 이동은 양, 미(美)에는 윤아름 양이 선정되었으며, 예, 지, 덕, 체, 등 15여명이 수상에 영예를 안았고 이들은 한류선정조직위원회(위원장 김두천)의 한홍미 단원으로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을 무대로 한류 홍보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좌로부터 미 윤아름, 진 엄주희, 선 이동은 양.
좌로부터 미 윤아름, 진 엄주희, 선 이동은 양.

한편, 그 날 오후3시, 인사아트프라자 3층 갤러리에서는 취미 미술인들의 요람 <코파글로벌미술대전> 시상식이 거행되었으며 최우수상 작품을 비롯, 입선 작품들이 오는 10월2일 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3,4,5층에서 전시된다.

가을이 문을 열고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맞잡고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미술관에 들러 좋은 그림을 감상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며 차 한잔 하는 것, 나의 삶을 행복하게 가꾸는 지름길이 아닐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인사동의 명소 "인사아트프라자는 인사동 중앙에 위치해 있다.

(박용신 기자 bag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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