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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간정보 페스티벌' 27~28일 개최…취업설명회·상담 진행

'서울시 공간정보 페스티벌' 27~28일 개최…취업설명회·상담 진행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09.25 17:08
  • 수정 2017.09.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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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제공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7, 28일 각각 한강드론공원과 서소문청사에서 '2017 서울특별시 공간정보 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간정보는 지상이나 지하 등의 공간에 분포하는 현상의 위치나 형태를 좌표를 기준으로 표현한 정보이다. 주택의 위치는 점으로, 도로는 선으로, APT 단지와 같이 구역은 면으로 표현된다. 좌표는 경위도, 평면직각(X, Y) 등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간정보 관련 교수, 기술사 등의 전문가와 시민이 교류할 수 있다.

27일에는 한강드론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측량 경진대회와 측량장비 무상점검, 드론 시연, 지적 토지 취업상담 등을 진행한다.
 
28일에는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공간정보 취업설명회·상담과 뉴딜일자리사업 전시회, 공간정보 합동 콘퍼런스 등을 이어간다.

같은 날 공간정보 관련 직업을 구하고 있는 공간정보분야 대학생, 뉴딜일자리 참여자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개인의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2017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간정보 분야 참여자 80명이 구축한 실내공간정보와 공유시설물 위치좌표, 자전거 교통지도, 서울불꽃축제 관람하기 좋은 장소 지도서비스 등 8개 사업 성과를 전시하고 시민에게 공개한다.

정헌재 시 정보기획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프라인 공간정보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공간정보기술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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