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 창문에 돌을 던져 깨뜨린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 중이다.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25일 오전 2시 30분경 국회 담벼락을 넘어 숨어 있다가 의사당 화단에 있던 돌을 사용해 창문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이 남성은 조사과정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범행동기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 남성이 붙잡힐 당시 휘발유2리터와 문구용 커터칼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서홍석 기자 suk15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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