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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양천구 일대서 “무자비한 징벌” 대남전단 잇따라 발견

서울 영등포·양천구 일대서 “무자비한 징벌” 대남전단 잇따라 발견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7.09.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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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대남전단 / 사진 : 인스타그램 캡쳐
발견된 대남전단 / 사진 : 인스타그램 캡쳐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와 양천구 일대에서 ‘대남전단(속칭 삐라)’ 잇따라 발견됐다.

23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날인 22일 오전 7시 30분경 양천구 일대에서 대남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에 출동해 대남전단을 수거해 군당국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 대남전단에는 “무자비한 징벌”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일본 아베 총리가 북한 미사일에 당하는 모습의 삽화가 그려져 있었다.

또한 “태평양상에서 군사작전의 첫걸음. 괌을 견제하기 위한 의미심장한 전주곡” 등 자극적이면서 대중을 선동할 목적의 문구가 다수 들어 있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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