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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각장애인 80명 초청 한강 산책

서울시, 시각장애인 80명 초청 한강 산책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09.22 17:36
  • 수정 2017.09.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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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11월25일까지 탐방프로그램 운영

사진= 서울시 제공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3일부터 11월25일까지 뚝섬한강공원 등에서 장애인 80여명과 함께 하는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뚝섬, 여의도, 양화, 난지한강공원에 초청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산책, 역사 및 생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C제일은행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한강가족자원봉사단과 은평재활원이 함께 한다.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팀을 이뤄 ▲한강 역사해설사에게 듣는 한강이야기 ▲생태코디네이터와 함께하는 공원생태탐방 및 힐링숲 산책 ▲한강거리예술가인 '우아미&뵈뵈 오카향기'의 공연 등을 즐긴다. 

행사에 앞서 시각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한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을을 맞아 장애인 한강 산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소외계층의 한강공원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기회를 확대해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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