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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포장재 공장 폭발 사고 화재 진화.. 소방관 포함 21명 부상

경기 광주 포장재 공장 폭발 사고 화재 진화.. 소방관 포함 21명 부상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9.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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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사고 현장 / 제공 : 경기재난안전본부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한 포장재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화재가 발생하고 2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폭발은 21일 오후 55분경 발생했으며 폭발 파편이 튀어 날라가면서 공장 외부에 있던 시민 두 명이 부상을 당했다또한 큰 화재가 함께 발생하면서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지어진 공장 3개 동이 모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부상을 당한 사람은 공장직원과 시민 그리고 화재 진화를 위해 투입된 소방관 등 모두 21명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이날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와 90여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폭발 사고 발생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한편 폭발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관계자는 폭발은 공장 내부에 있던 LP가스 연료통이 터져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hmk0697@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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