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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50+페스티벌' 내달 21일 개최

'2017 서울50+페스티벌' 내달 21일 개최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9.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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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울시 제공

인생 후반기를 준비중인 '50+세대' 주도의 축제가 한강에서 열린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0월21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50세 이상 세대의 한마당 ‘2017 서울50+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새로운 50+세대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50+세대와 예비 50+세대뿐만 아니라 50+캠퍼스에서 활동하는 커뮤니티 및 협력기관, 관련 기업 및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한다.

1부 공연은 50+세대들의 합창, 댄스, 연주로 꾸며진다. 인디밴드, 비보이, 랩퍼 등도 참가한다. 50+세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50+드림캐처’가 행사장 입구에서 펼쳐진다.

지난 인생을 정리하고 조망해 볼 수 있는 ‘인생워크숍 by 인생도서관’을 기획워크숍으로 운영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개인, 가족, 그룹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그린디자이너 그룹과 함께 하는 체험워크숍 ‘50+가 자라는 시간’에서는 천연염색과 컬러링을 체험해볼 수 있다. ‘50+가 궁금해’ 코너에서는 아재력 테스트, 공감력 테스트, 블라인드 테스트 등 다양한 유형 테스트와 처방전을 제공한다.

50+로드 기획전시에서는 50+정책이 진행된 과정을 사진과 스토리로 한눈에 볼 수 있다. ‘밖으로 나온 캠퍼스’를 통해서는 상담센터, 목공교실, 50+살롱, 향기공방, 50+사진관 등 50+캠퍼스의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2부 행사는 50+세대 이야기,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뮤지션 이은미씨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50+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서울50+페스티벌'이 새롭게 등장한 50+세대의 생각을 이해하고, 더불어 50 이후의 삶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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