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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문권 시인의 인생 쉼터...왜 태어났는가?

황문권 시인의 인생 쉼터...왜 태어났는가?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9.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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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길 계단이다. 돌로 쌓은 계단으로 굴곡진 인생 마냥 계단이 쭈글하다.


왜 태어났는가?

시인 황문권

 

생명의 원리에 하나는

티벳의 사자의 서에서 보듯이

육신은 순환의 고리에서 출발한다.

 

원초적 인간의 DNA와 추가한 RNA의 기본으로

돌고 돌아 태어나는 것이다.

 

인간의 100년 드라마에서

경험적 진실의 문을 열고 보면.

 

삶의 경험적 공부에서 인격을 수양하며 공부해서

지적 영적 진화의 목적으로 살아가야하는 절대적 운명의 진실이

여기 숨 쉬고 있는 것이다.

 

망각의 늪에서 잠을 깨 보면

각자의 환경적 총체의 자신의 業績(업적)에서

각각의 분야별에서 완벽을 향한 진리의 문을 열어가는 것이다.

 

하나의 완벽함으로

둘의 완벽함으로

셋의 완벽함으로 진화를 거듭하며

하나의 완벽한 하나님으로 가는 영적 진화의 길이 본래의 모습이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msnews@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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